우리는 흔히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렸다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병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하라는 등의 말을 합니다.
이러한 몸의 면역력과 감기를 일으키는 염증이나 건강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이런 면역력과 염증과 심혈관 건강의 관계와 면역시스템의 안정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목차> 1.면역력과 염증의 관계 2.면역력과 건강의 관계 3.면역력과 염증,심혈관건강의 관계 4.면역시스템의 안정화 방법 |
1. 면역력과 염증의 관계
면역력이란 생체가 외부 침입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능력으로 태어날 때부터 지닌 선천적인 능력과 살아가면서 얻는 후천적인 능력 모두를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 이런 면역력을 담당하는 기관을 면역 시스템이라고 부르며 전신에 흩어져 있는 각종 면역세포와 림프 조직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몸에 안 좋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침입 시 이런 면역 세포들과 외부 침입자들 간의 싸움 대결이 바로 염증 반응인 것입니다.
이런 염증 반응 중에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미생물들이 면역 시스템과 대결을 하는 경우를 바로 감염증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미생물이 아닌 각종 화학물질이 몸속에 침입할 경우에도 이러한 염증반응들이 나타납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또한 염증은 조직이나 세포가 손상을 받았을 때도 일어나는데 이를 비감염성 치유 반응이라고 합니다.
이상과 같은 모든 염증 반응들에는 바로 몸속 면역 세포들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강한 면역력이 있어야 건강하다는 말은 면역력이 약하면 외부 침입자들이 자주 몸에 들어오게 되고 또 그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의 대결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몸이 지치고 약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런 세균이나 바이러스라는 외부침입자가 몸에 들어오면 몸속의 혈류나 림프액을 타고 돌아다니게 되기에 염증은 몸의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면역력과 건강의 관계
전쟁이 길어지면 지치게 되고 많은 병력이 소비되어 국력이 쇠하여지듯이 몸에서도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 등에 의해 일어난 싸움인 염증반응이 길어지면 몸이 지쳐 쇠약해지게 되기에 면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몸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면역 세포들이 더는 흥분하지 않게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학적으로 이것은 곧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불필요한 물질이나 손상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야채 등을 많이 먹으며 몸속 노폐물과 이물질들을 배출시키는 대청소를 하고 면역세포들을 자극시키는 이물질들을 더 이상 먹지 않도록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며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입니다.
현대의학과 양생의학의 관점 차이
최근의 양생의학에서는 기존의 현대 의학에서 중시하던 병명중심적 치료보다는 염증 반응의 정도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현대의학의 병명 관점은 증상 치료에 주안점을 둔데 반해 최근에 와서는 병이 일어나게 된 원인치료가 중요하다고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원인과 증상 사이에 있는 염증 문제를 해결하면 곧 증상이 치료되기에 염증을 해결하면 된다는 관점이 대두되어 염증의 치료가 중요해졌습니다.
몸 여기저기에서 계속해서 염증이 발생하면 싸움은 길어지고 면역 세포는 지치기에 면역시스템이 약화되는 것이고 이런 상태가 곧 면역력이 저하되었다고 말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각종 감염병에 걸리게 되고 만성 퇴행성 질환들이 후속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노화와 퇴행이 더 일찍 시작되게 되며 가속화되는 것입니다.
하나는 이렇게 염증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그러면서 또한 단순히 몸에 생긴 부분적 염증문제의 해결만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튼튼히 만드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면역 시스템은 이중성을 지녀 약해도 문제가 생기지만 너무 강해도 몸속 염증 반응이 그만큼 많이 일어나게 되므로 좋지 않습니다.그러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따라서 면역력은 적당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염증을 최소화하게 됩니다.즉 건강 유지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면역력의 최적화이며 이를 위해서는 염증 물질이 없어야 하고 영양물질들과 에너지가 충분해야 합니다.
즉, 건강하다는 것은 면역시스템이 강하고 약하고 문제가 아니라 염증이 있고 없고 가 중요한 것이 됩니다.
현대 주류 의학은 부위별 증상에 집착하여 해당 특정 부위의 염증을 없애려고 약물과 수술을 사용하는 국소적 염증 해결법을 써왔습니다. 반면 양생 의학은 염증의 유무나 염증의 정도에 주목하며 염증은 염증 물질과 면역시스템 사이의 반응이므로 몸속 청소와 영양을 통해 염증을 진정시키는 방식으로 염증을 해결합니다.
3. 면역력과 염증, 심혈관 건강의 관계
심혈관 질환은 곧 혈관벽의 염증이기에 면역력 문제이며 심혈관 질환의 치료는 곧 면역력을 최적화시키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심혈관건강의 유지를 위해서는 몸속 환경의 정화가 가장 중요한 근본해결법이라고 할 수 있기에 몸속 대청소가 이런 모든 염증성 질환의 시작점이 되고 면역시스템이 안정될 때까지 그런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현대인들의 몸속에, 특히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기전은 당화작용, 산화작용, 정신적 스트레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전들이 작동하지 않게 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유법이며 다른 질병 역시도 막을 수 있는 건강유지법입니다.
근본적으로 몸속 전체를 흐르는 심혈관의 염증을 해결하고 몸속을 정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신체건강이 좋아질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 구체적인 방법은 몸에 해로운 인공 감미료와 정제곡물을 줄이고 플라스틱에 해당하는 트랜스 지방 식품을 삼가며 중금속의 축적을 막고 야채와 콩류와 생선기름 등 몸에 좋은 음식의 섭취로 몸속을 정화하여 면역력을 전반적으로 최적화시키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4. 면역시스템의 안정화 방법
*새로운 양생 프로그램 = 면역력 최적화
새로운 양생 의학의 관점은 염증을 주관하는 것은 면역시스템이며 염증 물질을 제거하면 면역 시스템이 안정화된다는 것으로 심혈관 질환도 몸속 염증으로 나타난 결과이며 이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면역사스템을 흥분시키지 않게 새로운 염증물질의 유입도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항들은 면역시스템을 안정화시키는 방법들로서 모든 염증에 적용되는 원칙들입니다.
*면역시스템의 안정화 방법
-염증물질의 유입을 막는다.
-체내 방어벽을 공고히 구축한다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한다
-면역세포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면역시스템이 흥분하면 체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되기에 이를 막는다.
-면역시스템 진정을 위해 몸속 환경을 바꿔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면역력과 염증과 심혈관 건강의 관계와 면역시스템의 안정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건강한 삶 유지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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